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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도 그대로인데 거실이 달라 보인다|거실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제품 이미지
소파도 그대로인데 거실이 달라 보인다|거실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제품 사진

소파도 그대로인데 거실이 달라 보인다|거실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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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도 그대로인데 거실이 달라 보인다|거실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상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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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왔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 집 거실은 왜 이렇게 밋밋하지?”

소파가 오래돼서 그런가 싶어 소파를 찾아보고, 거실장이 문제인가 싶어 수납장도 찾아봅니다.

예쁜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러그도 깔아보고 작은 화분도 하나 가져다 놓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생각했던 그 분위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어쩌면 바꿔야 했던 건 가구가 아니라 빛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같은 거실인데 밤만 되면 분위기가 달라지는 이유

낮에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커튼 사이로 들어온 빛이 벽과 바닥에 퍼지면서 집 안에 자연스럽게 밝고 어두운 부분이 생깁니다.

그런데 밤이 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거실 천장 한가운데 있는 LED등 하나를 켜는 순간 집 전체가 한꺼번에 환해집니다.

밝기는 충분합니다.

그런데 왠지 편안하지 않습니다.

소파도 있고 테이블도 있고 TV도 있는데 공간이 조금 평평하게 느껴집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거실조명의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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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조명은 밝게 만드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조명을 고를 때 흔히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밝기입니다.

하지만 거실에서는 밝기만큼 중요한 것이 빛이 어디에서 나오느냐입니다.

천장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빛.

소파 옆에서 퍼지는 빛.

벽을 비추는 빛.

TV 뒤쪽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

이런 빛들이 함께 있을 때 거실에 깊이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요즘 거실 인테리어에서는 메인 천장등 하나만 사용하는 것보다 메인등과 간접조명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큰 공사를 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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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조명이라고 하면 천장을 뜯고 전기공사를 해야 할 것부터 떠올리는 분도 있습니다.

물론 우물천장이나 매립형 간접조명을 제대로 시공하려면 공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집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고 싶은 정도라면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파 옆에 스탠드 하나를 놓거나,

거실 한쪽 벽을 비추는 조명을 추가하거나,

TV장이나 가구 주변에 간접조명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월세 집이라면 못을 박거나 배선을 크게 변경하지 않는 제품부터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따뜻한 거실을 원한다면 조명 색부터 보세요

온라인에서 조명을 고르다 보면 이런 숫자를 만나게 됩니다.

2700K, 3000K, 4000K…

처음 보면 무슨 뜻인지 어렵지만 이것은 빛의 색을 나타내는 색온도입니다.

숫자가 낮을수록 노란빛이 도는 따뜻한 느낌이 강해지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하얗고 선명한 느낌으로 변합니다.

저녁에 소파에 앉아 TV를 보거나 가족과 편하게 쉬는 거실이라면 따뜻한 계열의 조명이 잘 어울립니다.

반대로 거실에서 책을 읽거나 아이가 공부하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한다면 너무 어두운 무드조명 하나만으로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밝기나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살펴볼 만합니다.

TV 볼 때 천장등을 끄는 집이라면

저녁에 TV를 볼 때 천장등을 켜면 화면에 빛이 반사돼 불편하고,

그렇다고 전부 꺼버리면 거실이 너무 어둡습니다.

이럴 때 간접조명이 꽤 유용합니다.

TV 바로 옆에서 눈을 향해 강한 빛을 쏘는 방식보다는 벽이나 천장을 향해 빛을 보내고 반사된 빛으로 주변을 은은하게 밝히는 방식이 분위기를 만들기 좋습니다.

영화를 볼 때는 메인등을 끄고 간접조명만 남겨두면 같은 거실도 전혀 다른 공간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거실이 좁다면 큰 조명부터 사지 마세요

예쁜 인테리어 사진에서 본 대형 플로어 조명이 마음에 들어 그대로 구입했는데 막상 집에 놓으니 답답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명도 가구와 마찬가지로 공간과 크기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거실이 작다면 부피가 큰 제품보다 벽이나 코너 공간을 활용하는 슬림한 조명을 먼저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넓은 거실이라면 너무 작은 무드등 하나만 놓았을 때 존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품 사진만 보지 말고 반드시 우리 집 거실에 놓였을 때의 크기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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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조명을 살 때 디자인보다 먼저 볼 것

조명이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고르기보다는 몇 가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우리 집 거실에서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를 정합니다.

전체를 밝힐 메인등이 필요한지,

TV를 볼 때 사용할 간접조명이 필요한지,

소파 옆에서 책을 읽을 조명이 필요한지,

단순히 분위기를 만들 무드조명이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다음 밝기, 색온도, 밝기 조절 기능, 설치 방식, 전구 교체 가능 여부, 전선 길이와 스위치 위치 등을 확인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LED 제품이라면 안전 관련 인증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조명은 하나만 고를 필요도 없다

오히려 이 부분이 제휴글에서는 중요합니다.

사람마다 거실 크기도 다르고 원하는 분위기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 제품만 무조건 추천하기보다

① 전체를 밝히는 거실 LED등

② 분위기를 만드는 간접조명

③ 소파 옆 플로어 스탠드

④ TV 주변 무드조명

정도로 나눠 제품을 보여주는 편이 선택하기 쉽습니다.

밝은 거실을 원하는 사람과 호텔처럼 은은한 거실을 원하는 사람이 같은 조명을 살 필요는 없으니까요.

비싼 소파를 바꾸기 전에 조명부터 한번 켜보세요

집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우리는 큰 것부터 봅니다.

소파를 바꾸고 싶고,

테이블을 바꾸고 싶고,

벽지를 새로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비용도 많이 들고 한번 바꾸면 되돌리기도 어렵습니다.

조명은 조금 다릅니다.

저녁이 되면 켜보고,

너무 밝으면 낮추고,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에는 따뜻한 빛만 남겨둘 수도 있습니다.

낮에는 늘 보던 우리 집인데,

해가 지고 조명을 켜는 순간 조금 다른 공간이 됩니다.

어쩌면 우리가 원했던 인테리어는 새로운 가구가 아니라 저녁마다 집을 감싸주는 빛 하나였을지도 모릅니다.

거실이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큰 가구부터 바꾸기 전에 거실조명부터 한번 살펴보세요.

생각했던 것보다 작은 변화가 집의 분위기를 크게 바꿔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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